황희찬, “제가 더 보여드려야 하는 것들을 알고 있다.”

황희찬은 토요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최근의 부상을 극복하고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황희찬은 국가대표팀에서 내전근 건염으로 이번 시즌의 상당 부분을 결장했다. 최근 경기장에 복귀하면서 울프스가 성적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긍정적인 자세 유지하기

"현재 팀이 정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우리 선수들은 굳건히 버티고 있다. 팬들의 응원은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경기 복귀에 대해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다.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일단 복귀한 것에 감사하며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경기장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는 것이 지금 가장 큰 바람이다."

디에고 코스타의 울브스 합류에 대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아서 몸 상태가 100%는 아닐지 모르지만 훈련하면서 코스타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 수 있었다."

"그는 이미 훈련에서부터 자신의 자질을 보여줬다. 우리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이며 저 또한 함께 배우고 경쟁하며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팀 내에서의 경쟁에 대해

"팀 내 경쟁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훌륭한 팀원들과의 경쟁 덕분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항상 그렇듯이 모든 순간에 경쟁이 존재한다.”

"제 자신에게 집중해야 저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 경쟁보다는 제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감독 교체에 대해

"라즈 감독님과 함께 있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함께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임기가 끝날 무렵에는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여전히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고 우리 팀 전체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항상 저희가 더 나아지도록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새 감독님이 오시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바뀌면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먼저 보여주고, 시간이 지나면 감독님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 감독님이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충분히 다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저만의 자질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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