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오닐 | ‘황희찬이 매치데이 스쿼드에 합류한 것은 환상적이다’

개리 오닐 감독은 팀의 부상 문제가 계속 해소되고 있는 이번 주말 황희찬이 울브스 선수단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말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던 황희찬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빠진 후 일주일간 다리 컨디션을 끌어올려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근 컨디션을 회복한 크레이그 도슨,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원정 조에 합류할 예정이며, 프리미어리그 4경기 만에 첫 승을 노리는 올드 골드를 위해 라얀 아이트누리도 건강을 회복해 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부상자들이 복귀하는 것에 대해

"희찬이가 경기 당일 스쿼드에 포함되었다는 것은 우리에게 환상적인 소식이다. 쿠냐는 여전히 괜찮고 경기 당일 스쿼드에 합류했다. 도스도 다시 경기 당일 스쿼드에 합류했다. 벨레가르드에게는 너무 일찍 온 것 같기도 하다. 아침에 확인해 보겠지만 JJ가 큰 역할을 할 것 같지는 않다.”

"라얀은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약간의 문제가 있어 이번 주를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보냈지만, 사소한 문제일 뿐 큰 이슈는 아니다. 그는 나머지와 함께 여행할 것이고, 아침에 팀을 정하고 그의 기분을 볼 수 있는 하루를 더 줄 것이다. 나는 그가 경기 당일 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한다.”

 

선수들의 복귀에 대해

"이번 시즌에 일이 그렇게 풀렸다.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하던 페드로도 마찬가지였다. 마테우스 쿠냐도 현재 그 과정에 있다. 황희찬도 비슷할 것이다. 항상 몇 분 단위가 아니라 얼마나 멀리 달렸는지, 얼마나 스프린트를 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게임이 옮겨갔다. 선수들에게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구역과 그 구역을 넘어가기 시작하는 구역이 있을 것이다.”

"첼시 원정 경기가 생각나는데, 페드로를 빼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페드로가 위험 구역에 들어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를 빼야 했다. 시간이 좀 걸렸고 지난 몇 주와 몇 달 동안 꽤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고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다른 포레스트와의 대결

"홈 경기를 돌이켜보면 1-1로 비겼고, 9명의 선수가 수비를 하고 몇 번의 역습을 하는 등 매우 수세적인 경기를 펼쳤다. 포레스트는 더 이상 그런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 그들은 여전히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로 인해 큰 역습 위협이 되지만 스타일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다른 시험이 될 것이다.”

"나는 그들이 가진 능력과 위협,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살펴보고 있다. 그런 다음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가진 전력에 가장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아직 전력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았고 일부 선수들이 돌아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모든 공격수들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던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창의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조별예선에서 선전하고 있는 팀에 대해

"어려운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우리가 어떤 팀인지 많은 부분을 보여줬다는 점이 우리의 공로이다. 웨스트햄과의 전반전은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후반전에는 여전히 많은 것을 하지 못했고 웨스트햄에게 승점 3점을 내줘버렸다.”

"번리와는 열심히 싸워서 승점을 얻었고, 아스톤 빌라와는 우리가 몇 번의 기회를 놓쳤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계속 나아가야 하며, 팀 전체가 더 강한 위치에 올라설 때까지 승점을 충분히 따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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