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스 쿠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완료

본 기사는 네이버 파파고로 번역되었습니다.

마테우스 쿠냐는 울브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완전 이적했다. 이적료는 울브스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 쿠냐는 몰리뉴에서 울브스와 함께 두 시즌 반을 보낸 뒤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는 울브스에서 92경기 33골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최근에는 선수단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쿠냐의 울브스 합류는 2022년 크리스마스에 공식 발표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울브스로 이적한 그는 첫 시즌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기여한 데 이어 2023/2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2024년 1월에는 숙적 웨스트 브롬과의 FA컵 경기에서 인상적인 골을 넣었고, 이어 첼시 원정에서는 울브스 역사상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엔 총 17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으며, 이 중 6골이 시즌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풀럼전 멀티골과 박싱데이 맨유전에서의 ‘올림피코 골’이 대표적인 장면이다.

울브스의 프리미어리그 8시즌 연속 잔류에 공헌한 쿠냐는 지난 일요일 브렌트퍼드전을 끝으로 울브스 팀과 작별하게 되었다.

울브스 구단의 모두는 “마테우스 쿠냐가 올드골드 유니폼을 입고 보여준 모든 기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쿠냐와 그의 가족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