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르손 모스케라는 지난 시즌 심각한 무릎 부상 이후 복귀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일요일 지로나에서 열린 울브스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며 그라운드를 밟은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존 아리아스 합류에 대해
“정말 놀랍습니다. 이렇게 큰 선수 한 명이 우리와 함께하게 돼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는 정말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함께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아리아스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고, 우리는 그를 보호하고, 팀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러면 곧 결과가 보일 겁니다.”
존 아리아스의 첫 번째 울브스 훈련 세션.
— 늑대 (@Wolves) 2025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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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부상 복귀에 대해
“다시 돌아오게 돼서 기쁩니다. 다시 뛸 수 있다는 건 정말 설레는 일이고, 이 순간을 준비해왔습니다.”
“오랜 기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는 건 어렵습니다. 우리는 축구를 사랑하기 때문이죠. 복귀 후 처음으로 경기장을 밟았을 때, 첫 출전 순간이 저에게 정말 큰 확신을 줬습니다.”
프리시즌에서 천천히 준비하는 이유
“현재 몸 상태는 괜찮지만, 자신감있게 무릎을 쓰기 위해 더 훈련해야 하고, 시즌을 위해 더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프리시즌은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예전처럼 돌아올 것이고, 시즌을 위해 더 나아지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릎 회복에 시간을 두는 이유
“무릎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빨리 복귀하려고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조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기가 복귀 후 첫 출전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편안함을 유지하려 했고, 다음 경기를 위해 더 준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직은 기다려야 하고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무릎에 무리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첫 단계이고, 다음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부상을 극복하는 정신적 부분
“정신적으로 제가 어떻게 느끼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사실 그게 가장 중요한데, 정신적으로 괜찮으면 무릎은 언젠가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좋은 상황이었어요. 모두가 저를 도와줬거든요.”
“훈련장에 나가거나 실내에 있을 때나 모두가 저에게 다시 뛸 수 있는 자신감을 줍니다. 모두가 저를 믿고, 제가 어떻게 훈련하고 모든 걸 준비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정신력이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강하면 모든 게 괜찮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