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리포트 | 울브스 2-3 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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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 2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42, 마셜 무네치 45+4) 번리 3 (지안 플레밍 14, 30, 라일 포스터 90+5)

울브스는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번리를 상대로 또다시 추가 시간에 실점하며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답답한 기다림은 계속됐다.

스콧 파커 감독이 이끄는 번리는 전반 30분 만에 지안 플레밍의 두 골로 완벽한 출발을 끊었다. 그러나 울브스는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과 마셜 무네치의 연속 득점으로 전반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들며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내내 울브스가 역전골을 노리며 몰아붙였지만, 결국 라일 포스터가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은 번리의 몫이 됐다.

번리는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조시 컬런이 발리슛을 날렸지만 조세 사가 막아냈다.

곧 울브스도 반격에 나섰다. 호드리구 고메스가 아셀 투안제베의 공을 빼앗아 단독 찬스를 잡았지만, 마르틴 두브라브카 정면으로 향한 슈팅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흐름을 가져오던 울브스였지만, 선제골은 번리의 몫이었다. 퀼린드시 하르트만의 정확한 롱패스를 플레밍이 곧바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경기는 다소 혼전 양상으로 흘렀고, 번리가 다시 한 번 혼전을 틈타 추가골을 기록했다. 하르트만의 패스를 받은 플레밍이 이날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그러나 울브스는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만들었다. 무네치가 안드레의 패스를 받아 헤더슛을 시도하며 두브라브카를 시험했다.

전반 종료 직전, 산티아고 부에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장 스트란 라르센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희망을 되살렸다.

곧이어 장리크네르 벨가르드가 수비에 둘러싸인 상황에서도 크로스를 올렸고,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몸을 날려 무네치에게 연결했다. 무네치는 이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이끌어냈다.

하프 타임 | 울브스 2-2 번리

후반 초반에는 번리가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플레밍의 감아차기와 컬런의 발리슛이 연이어 나왔지만, 조세 사가 모두 막아냈다.

이날 돋보인 장리크네르 벨가르드는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존 아리아스가 이를 날카롭게 감아 찼으나 공은 아쉽게 골대를 강타했다.

울브스는 경기 막판까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우고 부에노와 스트란 라르센이 연이어 기회를 잡았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조금씩 빗나갔다.

벨가르드도 중거리 발리슛으로 두브라브카를 시험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또 한 번 막혔다.

결국 울브스의 파상공세는 역습으로 되돌아왔다. 한니발 메즈브리가 절묘한 침투 패스를 찔러주었고, 라일 포스터가 조세 사를 넘기는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 종료 직전 부에노의 슈팅이 동점골로 이어질 뻔했으나, 두브라브카가 다시 한 번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막아내며 울브스의 마지막 희망을 지워냈다.

풀 타임 | 울브스 2-3 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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