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부에노가 2월 한 달 동안 울브스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SUDU 이달의 선수상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수비수 산티아고 부에노는 롭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백3의 중앙을 안정적으로 책임지며 연이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그 결과 지난달 울브스 팬들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여름 열리는 2026 월드컵을 앞두고 우루과이 대표팀 승선을 노리고 있는 부에노는 최근 올드 골드 유니폼을 입고 보여준 활약으로 자신의 입지를 더욱 끌어올렸다. 그는 2월 한 달 동안 가능한 모든 경기에 풀타임으로 출전했다.

2월의 시작은 첼시와의 홈 경기 1-3 패배였다. 그러나 부에노는 이후 수비진의 중심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당시 ‘트리키 트리즈’는 울브스 골문을 향해 35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울브스 수비진은 끝내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나흘 뒤 열린 FA컵 4라운드 그림즈비 원정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후반전에 팀의 리드를 가져오는 시즌 세 번째 골을 터뜨렸고, 경기 막판에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몸을 던지는 슬라이딩 태클로 리그2 팀의 극적인 동점골 시도를 막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