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스 마네는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전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은 뒤, 롭 에드워즈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첼시전 교체 출전에 대해
“지난 시즌 18세 이하 팀에서는 리처드 워커 코치를, 이번 시즌 21세 이하 팀에서는 제임스 콜린스 코치를 만났기 때문에 익숙한 코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어요. 두 분 모두 저를 잘 알고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계시죠. 그런 코치들이 1군과 함께하면서 저를 믿고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뛰게 해줬다는 사실이 큰 도움이 됐고, 제게 자신감을 더 줬어요.”
에드워즈 감독 아래에서의 성장 기대
“확실히 더 욕심이 생겼어요. 더 많은 시간을 얻고 감독님, 코치진, 팬들, 그리고 모두에게 제가 어떤 선수인지, 팀에 무엇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팀을 도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감독님이 이곳의 젊은 선수들을 성장시키고 그들에게 믿음을 주던 분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저도 매일 더 열심히, 더 잘 훈련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강해졌어요. 제 기회가 오면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새 감독과 함께한 첫 며칠
“분위기가 좋아요. 감독님은 우리 모두가 더 강하게 밀어붙이길 바라세요. 열심히 뛰고, 공을 가질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모두 강한 강도와 움직임을 요구하시는 분이에요.”
“감독님이 우리에게서 최고의 모습을 끌어내기 위해 계속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에,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믿음을 잃지 않기 위해
“경기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더라도, 모두 서로를 도우면서 ‘계속 가자, 우리 할 수 있다, 고개 숙이지 말자’라고 말해줘요. 훈련에서도 모두가 100%를 다하고 있어요. 다 같이 더 좋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는 아주 자신감 있어요.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믿고, 모두가 그렇게 믿고 있어요. 이제 그걸 보여줘야 해요.”
“팬분들도 끝까지 우리를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야 해요. 원하는 대로 되지 않더라도요. 하지만 우리는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요. 100%입니다.”
클럽이 하나로 뭉쳐야 하는 이유
“우리가 다시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로 연결되고, 팀으로서 더 잘 합을 맞추고,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해요. 골을 넣지 못하면 경기를 이길 수 없으니까요. 득점을 하고 마지막까지 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팬들의 응원이 필요해요. 모두가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어 하고, 팬분들이 그것을 도와주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최선을 다해 승리를 만들고 또 승리를 이어간다면, 팬분들께서도 우리를 뒤에서 밀어주실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계속 승리를 향해 최선을 다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