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풀럼 vs. 울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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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가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풀럼전을 앞두고 있다.

1 | 출전 전망

최근 두 경기에서 전혀 다른 선발 명단을 가동한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첼시전 후반전에 보여준 투지와 경기력을 바탕으로 이번 주말에도 같은 5-3-2 전술과 선수 구성을 유지할지, 아니면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용해온 4-3-3 체제로 돌아갈지를 두고 고민 중이다. 페레이라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맷 도허티(무릎)와 호드리구 고메스(사타구니)가 부상으로 풀럼전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첼시전 도중 교체 아웃됐다.

한편, 마르코 실바 감독은 최근 몇 주간 핵심 전력의 연이은 부상으로 고민이 깊다. 요아힘 안데르센(허벅지), 앤터니 로빈슨(무릎), 새뮤얼 추크우에제(종아리), 해리 윌슨(타박상), 에밀 스미스 로우(허벅지), 호드리구 무니즈(허벅지) 등이 여전히 이탈 중이며, 이들이 주말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울브스전까지 복귀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전 울브스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는 화요일 카라바오컵 와이컴전에서 선발로 복귀했으나, 74분 만에 다시 부상으로 교체되며 토요일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2 | 주요 기록

득점

  •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 3
  • 라울 히메네스 | 2

도움

  • 에마뉘엘 아그바두 | 2
  • 알렉스 이워비 | 2

최대 승리

  • 울브스 2-0 에버턴 | 2025년 9월
  • 풀럼 3-1 브렌트퍼드 | 2025년 9월

경고 누적

  • 주앙 고메스 | 4
  • 사샤 루키치 | 4

클린시트

  • 샘 존스톤 | 1
  • 벤자민 르콩트 | 2

3 | 이번 주말 여정

울브스는 이번 주말에도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승리를 노린다. 지난 일요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전에서 2-2로 팽팽하던 경기 막판 실점하며 아쉽게 패했고, 그보다 앞선 선덜랜드전에서도 고전했다. 이어진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는 후반전에 세 골을 몰아넣는 투지를 보여줬지만, 전반에 내준 세 실점을 만회하지 못해 4-3으로 탈락했다.

풀럼은 9월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달 리즈 유나이티드와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강등권을 벗어났지만, 이후 리그 4연패로 다시 하위권 경쟁에 휘말렸다. 최근 애스턴 빌라, 본머스, 아스널, 뉴캐슬에 잇따라 패한 풀럼은 화요일 와이컴 원정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4 | 크레이븐 코티지 원정 전적

울브스는 2018년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크레이븐 코티지를 다섯 차례 방문해 네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박싱데이 무승부, 2023년 또 한 번의 무승부, 지난 시즌 4-1 대승, 그리고 2020/21 시즌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1-0 승리까지 런던 원정에서 꾸준히 좋은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21 시즌 무관중 경기에서는 울브스가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당시 아다마 트라오레(현 풀럼 소속)는 파비우 실바의 패스를 받아 좁은 각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6경기 만의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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