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울브스 vs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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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이끄는 울브스가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 홈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몰리뉴에서 첼시를 상대로 4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1 | 출전 전망

지난 에버턴전에서 페레이라 감독은 리그 리즈 유나이티드전 선발 11명과 비교해 대폭적인 변화를 줬으며, 수요일 밤 첼시전에서도 비슷한 로테이션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리즈전 이후 조세 사는 교체 명단에 머물렀고, 3라운드부터는 샘 존스톤이 선발 골키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사가 다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라운드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톨루 아로코다레 역시 좋은 흐름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에마뉘엘 아그바두, 토티 고메스, 데이비드 몰러 울프, 페르 로페스 등 최근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도 이번 컵 대회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첼시는 직전 프리미어리그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꺾은 뒤, 주중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10명을 교체하고도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엔소 마레스카 감독이 이번 경기에서도 젊은 선수 위주의 라인업을 꾸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콜 파머, 레비 콜윌, 브누아 바디아실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공격수 리암 델랩이 훈련에 복귀했지만 몰리뉴 원정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2 | 주요 기록

득점

  •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 3
  • 엔소 페르난데스 | 4

도움

  • 마셜 무네치 | 1
  • 주앙 페드루 | 3

최대 승리

  • 울브스 2-0 에버턴 | 2025년 9월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1-5 첼시 | 2025년 8월

경고

  • 주앙 고메스 | 4
  • 안드레이 산투스 | 4

클린시트

  • 샘 존스톤 | 1
  • 로베르트 산체스 | 5

3 | 경기 준비 과정

아직 프리미어리그 첫 승은 나오지 않았지만, 울브스는 카라바오컵 홈 경기에서 두 차례 모두 승리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울브스가 카라바오컵 홈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패한 것은 2020년으로, 이후 몰리뉴에서 7연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교체 투입된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거뒀고, 이어 에버턴전에서는 마셜 무네치의 선제골과 톨루 아로코다레의 데뷔골이 터지며 이번 첼시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첼시는 주말 리그 경기에서 선덜랜드에 패했지만, 컵 대회와 유럽 무대에서는 꾸준히 승리를 거두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벤피카와 아약스를 연달아 제압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지난주 아약스 원정에서는 5-1 대승을 거뒀다. 카라바오컵에서는 3라운드부터 합류해 링컨 시티전에서 일격을 당했지만, 2-1 역전승으로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4 | 몰리뉴에서의 마지막 컵 맞대결

울브스와 첼시가 리그컵에서 맞붙은 것은 단 한 차례뿐이다. 2012년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치러진 당시 경기에서는 첼시가 승리를 거두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양 팀의 리그컵 첫 몰리뉴 맞대결이 된다.

다만 양 팀은 2016/17시즌 FA컵 4라운드에서 몰리뉴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울브스는 챔피언십 우승 시즌 직전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여 긍정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첼시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울브스는 조지 사빌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첼시 수비를 흔들었지만, 페드루와 훗날 울브스에서 뛰게 되는 디에고 코스타의 골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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