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란 라르센 | "몰리뉴를 정말 힘든 원정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아킬레스 문제로 고생한 후 이번 주에 훨씬 나아졌다고 밝힌 라르센은 팀이 시즌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스트란 그는 홈 경기가 이번 시즌 팀의 턴어라운드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경기장이 다시 요새가 되려면 선수들이 나서서 팬들이 환호할 수 있는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번리전을 앞둔 각오에 대해

“최근 몇 경기에서 우리는 플레이를 개선한 방식으로 우리다운 모습을 보여주려 하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 선덜랜드전에서는 패배했지만, 특히 후반전에 우리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공을 가졌을 때 추구하는 모습입니다."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훈련 분위기도 좋습니다. 시즌은 길고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남아 있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요일은 정말 중요한 경기입니다."

“우리는 경쟁심이 강하고 항상 더 나아지려 하기 때문에, 팀은 여전히 단단히 뭉쳐 있고 주말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으로서의 연결

“지난 시즌에도 시도했던 부분인 우리에게는 역습에 강한 선수들이 있다는 점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여름에 몇몇 핵심 선수들이 떠났고 새로운 선수들이 적응을 원하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공을 더 필요로 하는 선수들이라 우리도 더 공을 점유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더 지배적인 축구를 하려 하고 있고 그만큼 더 많이 공을 점유하며 경기에 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계속해서 쌓아 나가야 합니다. 선덜랜드 원정은 힘든 경기였지만, 프리미어리그에는 어려운 경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힘든 원정일수록 그 방식을 유지할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번에는 홈에서 첫 순간부터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첫 프리미어리그 승리 목표

“마지막 승리가 언제였는지는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 우리의 경기력이 원하는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도 다른 경기와 똑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이지만 이번 경기는 격차를 줄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홈에서 팬들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좋은 축구를 보여주면서 끝까지 뛰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끌어내려 합니다."

“이번 시즌과 지난 시즌 모두 홈에서 너무 많이 패배했기 때문에, 반드시 이를 바꿔 몰리뉴를 정말 힘든 원정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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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 (@Wolves) 2025년 10월 23일

스쿼드 내 리더십

“팀에는 수많은 목소리가 있습니다. 팀 내 리더십 그룹이 크고 주장 외에도 팀을 아끼고 발전시키려는 리더들이 있습니다. 주장 완장을 누가 차든 상관없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분명히 토티는 훌륭한 주장이고, 그 옆에 도허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훈련에서 모두를 끌어올리고, 경기에서 모두가 준비돼 올바른 일을 하게 하는 목소리들입니다. 그것은 항상 잘 유지돼 왔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지난 시즌 떠난 선수들의 퀄리티와 그들의 목소리가 없어진 부분은 있습니다."

“이제는 올바른 방식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 떠난 선수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서로를 더 잘 만들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 몇 주 동안 아킬레스건 문제로 훈련을 많이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뛸 수 없을 정도는 아니기에 어려운 결정입니다. 항상 팀을 돕고 싶고, 특히 지난 시즌 제 활약을 알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올 시즌 출발이 더딘 건 저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분명히 좋은 자질이 있습니다. 서로를 찾기 시작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아킬레스 부상 영향

“정말 어렵습니다. 승점이 15~20점 정도 있고 제가 이미 세 골쯤 넣었다면 조금 더 쉴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팀을 돕고 싶습니다.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아도 돕고 싶습니다."

“동시에 페레이라 감독님은 다른 선택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일찍 교체되거나, 컵대회처럼 벤치에서 시작하기도 합니다.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제 컨디션이 훨씬 나아졌다는 점이고, 지난주는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아킬레스는 매 걸음마다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게 우리가 승리를 못한 이유는 아닙니다. 공격수가 100%의 컨디션을 가지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제 거의 다 나았고, 지난 시즌처럼 다시 큰 임팩트를 주길 바랍니다.”

컨디션 회복 과정에 대해

“나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3~4주 동안 훨씬 나아졌습니다. 아직 최고의 몸 상태는 아니지만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 훈련에서 훨씬 좋아졌습니다. 그 훈련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고 경기에서도 조금 더 자유롭게 뛰게 했습니다. 동료들에게도 제가 앞으로 잘 나아가는 걸 보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지난 시즌 그게 우리의 압박 방식과 중요한 골을 넣는 데 결정적이었습니다. 이번 일요일에도 그걸 보여준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