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이번 주말 선덜랜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승리가 울브스 승리가 선수단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브라이튼전 결과를 곱씹으며 보낸 2주일에 대해
“솔직히 말해 답답했습니다. 최근 세 경기는 무승부 결과였습니다. 컵대회에서는 승리했고, 토트넘 원정에서는 비겼죠. 경기 전에는 승점 1점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작은 디테일, 그러나 큰 디테일이 승점 2점을 갈라놓았습니다."
“브라이턴전에서도 강팀을 상대했습니다. 지난 시즌에서 그들은 우리보다 강했고 우리는 0-2로 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작은 실수로 인해 승점 2점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팀의 발전을 본다면, 우리는 지금 훨씬 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승리에 매우 가까워졌고 경기에서 패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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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브스 (@Wolves) 2025년 10월 16일
경기를 마무리하는 능력에 대해
“축구는 공격과 수비입니다. 브라이턴 전에서 골이 나오기 전, 득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고 우리는 2-0으로 앞설 수 있는 두 번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 리그에서는 기회가 오면 골을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실점하지 않는 것입니다. 팀은 자신감을 위해 승리가 필요합니다. 저 역시 경기 끝에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집중력을 잃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브라이턴이 같은 빠른 코너킥을 했는데, 경기 막판 우리는 조금 지쳐 있었고 집중력이 같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집중하는 법을 개선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실력이 있는 팀이고 이제 게임에서 우승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매일 보는 훈련 방식으로 간다면, 결과는 반드시 올 것입니다.”
스쿼드 내 리더십에 대해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금 몇몇 선수들이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태라고 느낍니다. 리더십은 훈련할 수 있는 것이고,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죠. 만약 매번 훈련에서 제가 지휘만 한다면, 리더들은 동료들과 소통할 수 없을 것입니다."
“때로는 제가 한 발 물러서 선수들에게 공간과 시간, 상황을 제공하며 리더가 되게 하고, 동료 간의 소통을 시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매 훈련을 통해 우리는 발전하고 있습니다. 더 연결되고 있고, 선수들 사이의 소통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감독이나 코치, 지휘 없이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중에는 지휘하기 어렵기 때문에 선수들끼리 안에서 소통해야 하는데, 지금 우리는 바로 그것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선덜랜드의 위협에 대응하는 법에 대해
“물론 준비해야 합니다. 선덜랜드는 특히 홈에서 강한 팀입니다. 지금 좋은 흐름을 타고 있고, 우리는 최고의 수준을 보여야 할 시간입니다. 선덜랜드든 토트넘이든 브라이턴이든, 우리는 우리의 무기, 우리의 훈련, 우리의 아이디어, 우리의 정체성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축구를 하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쟁해야 합니다. 우리가 준비되어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국가대표 차출 이후 선수들의 컨디션에 대해
“이것은 저와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감독에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선수가 대표팀에 간다는 것은 우리가 질 높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이것은 곧 우리가 높은 실력을 가진 팀이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