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티 | "팀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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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 수비수 토티 고메스는 이번 주말 선덜랜드 원정을 앞두고 팀 내 경쟁이 치열해 어느 누구도 선발 자리를 보장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최근 독감을 앓은 뒤 회복 중인 그는 다시 그라운드에 나서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독감에서 회복하며

"지금은 괜찮습니다. 독감에 걸렸을 때 예상치 못했는데, 선수들에게는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훈련과 경기를 빠지고 집에서 지켜보는 건 결코 좋은 기분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몸 상태가 좋고 언제든 감독님이 원하실 때 팀을 도울 준비가 돼 있습니다."

"국제대회 휴식기가 저에게는 회복할 시간을 주는 좋은 시기였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대표팀에 가 있는 동안에도 저는 집에서 훈련을 이어갔고, 회복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됐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괜찮습니다."

A매치 휴식기 동안의 훈련

"솔직히 쉽지는 않았습니다. 훈련에 나선 선수가 여섯, 일곱 명 정도밖에 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대표팀에 소집된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만큼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렇다 보니 훈련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코치진이 훈련을 다르게 운영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감독님과 더 가까이서 세밀한 부분을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선수 수가 적다 보니 더 구체적으로 지도받을 수 있었죠."

"또한 21세 이하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고, 지난 토요일에는 그들과 친선 경기도 치렀습니다. 덕분에 경기 감각을 유지하며 훈련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회복을 위해 며칠의 휴식도 가졌습니다."

대표팀 차출로 인한 공백에 대해

“이번 주말 경기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대표팀 일정 때문에 몇몇 선수들이 경기 직전에야 합류하게 됩니다.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먼 곳에서 돌아오는 선수들도 있어 조금 피곤한 상태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독님 입장에서도 대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결국 모두가 경기 전까지는 준비를 마칠 거라 믿습니다. 다만 평소보다 늦게 합류하는 선수들은 피로가 쌓여 있을 수 있겠죠. 그래도 전원이 모이면 선덜랜드전을 잘 준비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주말 선덜랜드전에 대해

“분명히 또 다른 도전이 될 겁니다. 저는 선덜랜드를 처음 상대하게 되고, 그들의 선수들과도 처음 맞붙게 됩니다. 새로운 경기장에서 뛰는 것도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이런 부분이 바로 잉글랜드 무대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통 있는 팀들과 치열하게 맞붙을 수 있는 기회가 항상 있습니다. 우리는 승점 3점을 위해 모든 걸 쏟아낼 겁니다.”

선발 복귀 경쟁에 대해

“지금 우리 팀은 누구도 선발 자리에 안주할 수 없습니다. 스쿼드의 질이 매우 높고, 모든 선수가 준비돼 있습니다. 교체가 필요할 때 누구든 투입되어 영향을 줄 수 있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감독님이 결정을 내리셔야 하고, 우리는 그 결정을 존중해야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준비하고, 다시 기회가 왔을 때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것뿐입니다. 우리는 좋은 스쿼드를 갖추고 있고, 누가 뛰든 모두가 팀을 위해 응원해야 합니다.”

무승부를 승리로 바꾸기 위해

“축구는 90분 동안 집중해야 하는 경기입니다. 경기 초반에 앞서더라도 마지막 5분, 10분만 방심해도 승점을 잃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계속 열심히 준비해야 합니다.”

“최근 두 경기에서 팀은 아주 잘 싸웠습니다. 다만 마지막 몇 분 동안 집중력이 흔들리거나 운이 따르지 않았죠. 모든 걸 다 쏟아부었는데도 결국 상대가 기회를 잡아 득점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불공평하게 느껴졌지만, 그럴수록 세부적인 부분을 더 개선해야 합니다. 다가올 경기들에서는 그 점들을 보완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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