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팅 리포트 | 잭슨 차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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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국가대표 잭슨 차추아가 몰리뉴 스타디움의 새로운 주인공이 됐다. 울브스 팬들이 새 영입 선수에게 기대되는 모습을 소개한다.

  • 이름: 잭슨 차추아
  • 생년월일: 2001년 9월 14일
  • 포지션: 오른쪽 윙백
  • 국적: 카메룬
  • 이전 소속팀: 샤를루아, 엘라스 베로나
  • 출전: 128경기
  • 골: 4골
  • 도움: 10도움

배경

잭슨 차추아는 지금까지 꾸준히 커리어의 단계를 밟아왔다. 벨기에의 상위 8개 리그 중 하나에서 출발해 이탈리아 세리에A라는 유럽 5대 리그 무대를 거쳐 이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그는 샤를루아에서 윙어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2시즌 차부터는 더 깊은 위치로 내려가 활약했고, 베로나에서는 주로 오른쪽 풀백과 윙백으로 기용됐다. 왼쪽에서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다.

그는 2021년 7월, 19세의 나이에 샤를루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다음 달부터는 선발로 나서며 KAA 헨트와의 경기에서 두 개의 도움을 동시에 기록했다. 이후 시즌 내내 주전 자리를 유지했고 이듬해에는 출전 시간을 늘리며 안데를레흐트와 로열 앤트워프 같은 강호들을 상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베로나로의 임대 이적은 한 단계 더 높은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였다.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고, 이탈리아에서의 첫 세 경기 안에 나폴리와 유벤투스를 상대했다. 시즌 후반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됐지만, 활약은 인정받아 완전 이적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에는 징계로 두 경기만 결장했을 뿐,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카메룬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팀을 아프리카네이션스컵 본선으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

플레이 스타일

지난 시즌 베로나 소속으로 뛴 차추아는 ‘프레치아로사 스피드 어워드’ 초대 수상자가 됐다. 이탈리아 고속열차 이름을 딴 이 상은 시속 36.3km를 기록한 차추아에게 돌아갔다. 순도 높은 속도와 탄탄한 체격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자산이다. 180cm의 신장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그를 든든한 자원으로 만든다.

올해 23세인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전방 지원 의지를 갖추고 있으며, 동시에 수비 집중력과 회복 속도를 통해 수비에도 강점을 보인다. 윙백 역할에 최적화된 그는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전술 시스템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측면 공간이 열리면 지속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경기 내내 전방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 윙어 출신답게 공격적인 성향을 여전히 지니고 있다.

영입 과정

울브스 스카우트팀은 차추아가 샤를루아에서 뛸 때부터 주목했으나, 세리에A 이적 이후 더 면밀한 관찰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수차례 직접 경기를 지켜보며 충분한 보고서를 쌓았다. 그 과정에서 확인한 것은 차추아가 높은 활동량과 헌신을 보여주는 강한 경기 성격을 지닌 선수라는 점이었다. 이는 곧 울브스 팬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을 요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