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는 최근 3경기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중 아스널전 2-2 무승부의 흐름을 계속 이어가려 한다. 롭 에드워즈 감독이 이끄는 울브스는 일요일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에 나서며, 경기 전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짚어본다.
1 | 출전 전망
수요일 밤 아스널과 2-2로 비긴 경기에서 전반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던 엔젤 고메스는 일요일 셀허스트 파크 원정에서 복귀가 예상된다. 롭 에드워즈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고메스가 주중 경기 중 등 쪽에 불편함을 느꼈지만 현재는 회복해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몇몇 선수들이 잔부상을 안고 있으나, 토티 고메스가 훈련에 복귀한 점은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12월 이후 결장해온 주장 토티 고메스 역시 이번 주말 출전 가능성이 열려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목요일 밤 보스니아에서 HŠK 즈린스키 모스타르와 1-1로 비긴 뒤 빠듯한 일정 속에 리그 일정에 복귀한다. 압박이 커지고 있는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셰이크 두쿠레, 에디 은케티아, 장필리프 마테타 등 장기 결장자 없이 경기를 준비할 전망이다. 헤페르손 레르마는 지난주 번리전에서 전반 종료 후 교체된 데 이어 보스니아 원정에도 동행하지 않아 이번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막상스 라크루아는 목요일 경기 중 교체돼 상태를 지켜봐야 하며, 수비수 샤디 리아드는 주중 경기에서 겪은 경련에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2 | 주요 기록
득점
- 톨루 아로코다레 | 5
- 이스마일라 사르 | 11
도움
- 데이비드 몰러 울프 | 3
- 헤페르손 레르마 | 5
최다 점수 차 승리
- 울브스 6-1 슈루즈버리 | 2026년 1월
- 애스턴 빌라 0-3 크리스털 팰리스 | 2025년 8월
옐로카드
- 안드레 | 11
- 윌 휴스 | 7
클린시트
- 조세 사 | 3
- 딘 헨더슨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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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 (@Wolves) 2026년 2월 20일
3 | 최근 경기 흐름과 분위기
톰 에도지의 추가 시간 동점골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쳤고, 에드워즈 감독의 팀에는 또 하나의 긍정적인 신호가 됐다. 울브스는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두 골을 먼저 내준 뒤 반격에 성공했다. 우고 부에노의 시즌 최고 골 후보급 득점이 추격의 신호탄이 됐고, 이어 에도지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2-2 무승부를 완성했다. 이로써 울브스는 최근 3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노팅엄 포리스트와 비겼고, FA컵에서는 그림즈비 타운을 꺾었다. 공식전 최근 11경기에서 단 3패만 기록한 울브스는 컵대회 블런델 파크 원정 승리에 이어 이번 주말 리그 첫 원정 승리를 노린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즈린스키 모스타르와 비겼다. 이스마일라 사르가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보스니아 원정 직후 곧바로 일요일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일정이다. 직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셀허스트 파크에서 두 골 차 리드를 잡고도 번리에 2-3으로 역전패했다. 과거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활약했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두 골을 넣었지만 승리로 이어지진 않았다. 2월 초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 승리가 최근 11번의 리그 경기 중 유일한 승리이며, 현재 강등권과 승점 8점 차를 유지한 채 주말을 맞는다.
장면들! 😍
— 늑대 (@Wolves) 2026년 2월 19일
톰 에도지가 @premier 리그 데뷔전에서 후반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pic.twitter.com/pCtaednyQ1
4 | 도허티의 셀허스트 한 방
울브스의 최근 셀허스트 파크 원정 성적은 좋지 않다. 최근 5번 방문에서 모두 패했고, 최근 6차례 원정에서 승리가 없다.
올드 골드가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한 건 2018년이다. 당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 아래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던 시기였고, 맷 도허티의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다.
비에 젖은 셀허스트 파크에서 양 팀은 0-0 균형을 이어갔지만, 후반 56분 단 한 번의 결정적인 장면이 경기를 결정지었다.
라울 히메네스와의 빠른 2대1 패스로 도허티가 위험 지역으로 침투했고, 그는 골대와 당시 울브스 출신 골키퍼 웨인 헤네시 사이를 정확히 노렸다. 원정석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으로 기쁨을 표현했고, 울브스는 값진 원정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