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는 일요일 오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일정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1 | 출전 전망
마셜 무네치는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해 이번 주 초 콤튼 파크 훈련장에 복귀했지만, 리그1 파리 FC로 임대 이적을 마치면서 올 시즌 게리 오닐 감독의 선택지에서는 제외됐다. 타완다 치레와는 질병으로 결장하며, 장리크네르 벨가르드와 토티 역시 출전이 어렵다. 아이티 국가대표인 토티는 개인 훈련을 통해 잔디 훈련에 복귀했지만, 주장은 여전히 장기 결장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
에마뉘엘 아그바두는 이번 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일정을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최근 좋은 흐름 속에 추가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오닐 감독은 거의 완전체에 가까운 스쿼드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선발 명단을 둘러싼 선택에는 적지 않은 물음표가 붙을 전망이다.
뉴캐슬 역시 일부 주전 자원 없이 몰리뉴 원정에 나선다. 파비안 셰어는 발목 인대 부상으로 여전히 결장 중이며, 지난주 수술을 받은 뒤 향후 약 3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제이컵 머피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게 됐는데, 그는 화요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경기 전반 도중 교체됐다.
자말 라셀레스, 에밀 크라프트, 티노 리브라멘토 역시 출전이 불가능하다. 윌리엄 오술라와 댄 번은 각각 발과 흉부 부상에서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이번 블랙 컨트리 원정은 두 선수 모두에게 다소 이른 일정으로 보인다.

2 | 주요 기록
득점
-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6
- 하비 반스 11
도움
- 황희찬 3
- 브루누 기마랑이스 6
최대 점수차 승리
- 울브스 6-1 슈루즈버리 타운 | 2026년 1월
- 위니옹 생질루아즈 0-4 뉴캐슬 유나이티드 | 2025년 10월
경고
- 주앙 고메스 7
- 조엘린통 9
클린시트
- 조세 사 1
- 닉 포프 9
스마트 마감의 JSL 👏 pic.twitter.com/IF2EVvonks
— 울브스 (@Wolves) 2026년 1월 12일
3 | 일요일 경기까지의 흐름
시즌 전반부를 힘겹게 보냈던 울브스는 새해를 기점으로 반등의 조짐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뉴캐슬전을 앞두고 최근 4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 역시 상승세다. 2025년 동안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던 울브스는 새해 들어 치른 세 경기에서 벌써 10골을 터뜨렸다.
시즌 첫 승을 거둔 3-0 승리, 에버턴 원정에서의 1-1 무승부, 그리고 FA컵에서 슈루즈버리 타운을 6-1로 제압한 경기까지, 최근 성과는 팀의 변화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뉴캐슬은 보다 빡빡한 새해 일정을 소화 중이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올 시즌 출전한 네 개 대회 모두에서 생존해 있다.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팀인 뉴캐슬은 최근 크리스털 팰리스를 2-0으로, 리즈 유나이티드를 4-3으로 꺾으며 프리미어리그 6위에 올라 있다.
다만 화요일 열린 2025/26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에 패했다. FA컵에서는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본머스를 제압하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 여기에 이달 말 PSV,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일정도 앞두고 있다.
4 | 프리미어리그 첫 맞대결의 기억
울브스와 뉴캐슬의 프리미어리그 첫 맞대결은 2003년 11월 말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같은 해 앞서 치러진 FA컵 3라운드 맞대결만큼 강렬하진 않았지만, 올드 골드에게는 의미 있는 승점이었다.
울브스는 전반 27분 네이선 블레이크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지만, 뉴캐슬 주장 앨런 시어러가 곧바로 응수하며 시즌 12호 골을 기록했다. 후반 들어 뉴캐슬이 볼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조이 구드욘손과 앙리 카마라가 연달아 골대를 맞히며 승리에 가장 가까웠던 쪽은 울브스였다.
울브스는 그 시즌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곧바로 강등됐지만, 뉴캐슬은 리그 5위로 시즌을 마쳤고 UEFA컵 준결승까지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