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버 |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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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나 회버는 울브스가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북런던에서의 막판 실점에 대해

“그 경기에서는 승점 1점을 가져갈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 않았죠. 모두가 알다시피, 남은 5분 정도, 아니면 그보다 조금 더였을 수도 있는데, 그 시간 동안 우리는 끝까지 하나로 뭉쳐 실점을 막았어야 했습니다.”

“아스널 같은 최상위 팀을 상대로 그것이 쉽지 않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었고, 우리는 더 잘했어야 했으며 실점을 허용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매일 훈련하고 있고, 그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그 자체로 의미가 있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리그 최하위에 대해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고, 그런 자리에 있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냉정한 세계이고, 비즈니스의 세계이기 때문에 계속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선택지는 없고,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계속 가는 것뿐입니다. 누구든 우리에 대해 말할 수 있고, 우리가 강등될 거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공식적으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아무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상황은 여전히 바뀔 수 있고,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몰리뉴 스타디움에서의 브렌트퍼드전을 앞두고

“이번 경기가 반등의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아스널전처럼 전체적으로 탄탄한 경기를 치른 뒤에는 그 기준을 유지해 모든 경기로 이어가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최근 우리에게 문제였던 건, 좋은 경기를 한 뒤 곧바로 흐름이 떨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좋은 궤도에 올라 있다고 느끼고 있고, 그런 일이 다시는 너무 쉽게 반복되도록 놔둬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울브스 팬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이 응원해 주실 때 경기장에서 그 지지를 분명히 느낀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그 응원이 필요합니다.”

울브스에서의 두 번째 기회에 대해

“임대로 떠나기 직전,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였습니다. 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들, 감독과 구단으로부터 신뢰를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때는 실망감이 컸습니다.”

“제가 완벽했다거나, 당시 훌륭한 프로 선수였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그렇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 시점에 경기력이 최고 수준이 아니었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존중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꼈지만, 당시에는 그런 존중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많은 부분에서 오해를 받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사람들은 실제의 저를 알지 못한 채, 온라인에서 보이는 모습만 보고 판단합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서 제 입장을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기회도 없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크게 신경 쓰지는 않지만, 제 주변 사람들은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습니다. 일부 코치들은 저를 오해했을 수도 있다고 느낍니다. 그들은 경기장에서 보이는 모습만 보고, 한 사람으로서의 저는 들여다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것이 이 비즈니스의 한 측면이라는 점은 이해합니다. 이 일은 평범한 직업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력이나 역할과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에드워즈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이 또한 하나의 학습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날부터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감독님이 부임했을 때를 비롯해 매우 좋은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그는 언제나 문이 열려 있는 분입니다. 언제든지 이야기할 수 있고, 저는 그런 점을 존중합니다.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경기장에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저를 신경 써주는 감독입니다.”

“제게는 축구보다 더 중요한 것들도 있고, 그중 하나가 가족입니다. 그는 그런 부분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제 가족의 안부를 물어봐 주는 사람이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함께한 시간이 아직 길지는 않지만, 그는 정말 열심히 일하는 감독이고, 우리가 잘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하길 요구합니다. 저는 그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배우며 선수로서 더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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