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 유망주 선수 지민규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공개된 재계약 제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8세 공격수 지민규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울브스는 지난 주말, 지민규 선수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민규는 이번 계약을 통해 U-18 팀을 졸업하고 다음 시즌부터는 U-23 아카데미 팀으로 승격하게 된다.
이번에 재계약 제안을 받은 선수 중 1군 소속은 넬송 세메두가 유일했으며, 크레이그 도슨과 파블로 사라비아는 팀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황희찬을 비롯한 대부분의 1군 선수들은 여전히 울브스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