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울브스 팀을 이끌어 4월 전 경기에서의 승리를 달성하며, 바클레이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4월 한 달간 모든 경기를 승리한 팀은 울브스뿐이었다. 페레이라 감독은 팀을 5경기에서 승점 15점으로 이끌며 사실상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시작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었다.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중요한 클린시트를 챙겼다.
이후 입스위치 타운과의 원정에서는 파블로 사라비아의 동점골과 크로스를 받은 스트란 라르센의 결승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는 4-2 대승을 거두며 기세를 이어갔다. 라얀 아이트누리, 스트란 라르센, 마테우스 쿠냐의 골에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졌다.
부활절에는 올드 트래퍼드 원정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파블로 사라비아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1-0 승리를 거두며 시즌 두 번째 맨유전 승리를 완성했다.
4월의 마지막은 레스터 시티전이었다. 쿠냐와 스트란 라르센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고, 조세 사가 제이미 바디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뒤 호드리구 고메스가 마무리 득점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브스는 6연승으로 한 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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