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 | '항상 첫 골을 넣는 순간을 꿈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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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 수비수 산티 부에노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팀의 첫 골을 기록하며 꿈꾸던 순간을 이뤘지만, 경기 막판 동점골로 승리를 놓친 아쉬움이 더 컸다고 털어놨다.

 

토트넘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은 것에 대해

"마지막 순간에 승점 3점을 놓쳐버려 아쉽습니다. 그래도 최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었기에 승점 1점은 의미가 있고, 우리가 훈련하는 방향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울브스에서의 첫 골에 대해

"매우 기쁩니다. 저에겐 꿈이 현실이 된 순간입니다. 첫 골을 넣는 건 늘 꿈꿔왔던 일이고, 또 토트넘과 같은 상대와 이 스타디움에서 기록했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사실 제 임무는 스크린을 서는 것이었는데, 동료의 슛이 막히면서 공이 골키퍼 쪽으로 갔고, 골문 앞에서 몇 차례 리바운드가 있은 뒤 제 앞에 떨어졌습니다. 저는 발끝으로 밀어 넣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기쁩니다."

"하지만 막판 동점골로 인해 씁쓸한 맛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승점 1점을 얻었다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 경기력에 대한 긍정적인 흐름에 대해

"태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끼리 대화를 하며 현재 상황에 대한 책임을 나누었고, 그것이 경기장에서 드러났습니다."

"모두가 자부심과 책임감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또 지난주 컵 대회 승리가 자신감을 심어줬습니다. 이제 중요한 건 계속 승점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울브스 내 남미 선수단의 일원으로서

"남미 축구의 수준은 굉장히 높습니다. 클럽 월드컵 같은 무대만 봐도 남미 팀들의 퀄리티를 알 수 있죠."

"저 개인적으로는 이 리그에서 뛰는 것이 늘 꿈이었고, 지금 그 꿈을 이루고 있다는 게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존 아리아스의 팀 적응에 대해

"솔직히 말해 존은 굉장히 재능 있는 선수입니다. 합류한 첫날부터 그걸 보여주고 있어요."

"조금씩 자신감도 붙고 있는게 보이고, 앞으로 우리 팀의 핵심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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