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이라 | '모든 것이 바뀔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네이버 파파고로 번역되었습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주중 카라바오컵 에버턴전 승리를 발판 삼아 토요일 저녁 토트넘 홋스퍼 원정에서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첫 승점을 따내길 기대한다.

출전 선수 전원 가용에 대해

“좋은 상황입니다. 다만 이번 경기 명단을 짜는 건 저에게 고민이 됩니다. 모든 선수가 선발로 뛸 자격이 있고, 부상자도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는 감독으로서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결정이고, 저는 이런 종류의 고민을 오히려 반갑게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모두가 출전할 준비가 된 스쿼드를 갖고 있습니다.”

“올 시즌 우리 스쿼드는 작년보다 더 균형이 잡혔다고 느낍니다. 포지션마다 두 명씩 선수를 보유하고 있고, 이제 그들이 자신을 증명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제가 선수들과 나누는 대화의 주제도 바로 그것입니다.”

“이제는 왜 프리미어리그에 있는지, 왜 다른 리그에서 이곳으로 데려온 선수들인지 증명해야 할 때입니다. 자신을 보여주고, 편안하게 뛰면서 최고의 수준에서 경기해야 합니다. 저는 내부 경쟁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반드시 우리 수준이 한 단계 올라설 것이라 확신합니다.”

공격수 기용에 대해

“[스트란 라르센]은 몸 상태를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내일 컨디션을 다시 확인할 예정입니다. 아직 90분을 소화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그가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아로코다레]는 멋진 골을 터뜨리며 마무리에서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톨루 역시 점점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처음 합류했을 때는 사실상 대안이 없어 첫 경기부터 90분을 뛰었고, 두 번째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이 리그에서 강도 높은 90분을 소화할 수 있도록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에버턴전 승리를 발판 삼아

“좋은 결과는 자신감을 불어넣고,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옵니다. 지난 며칠간 우리는 내일 경기를 준비하며 잘 훈련했습니다.”

“현재 스쿼드의 수준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이런 결과, 곧 승리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단 하나의 승리가 모든 것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원정에 대해

“토트넘은 또 다른 도전입니다. 우리가 스리백과 포백, 두 가지 시스템을 모두 가동할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기고, 토트넘은 바로 그런 도전을 안겨줄 팀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지금 제 관심은 우리 팀뿐입니다. 우리는 수준을 끌어올려야 하고, 반드시 그래야 합니다. 지난 경기는 긍정적인 신호를 줬고, 우리는 계속해서 경기력과 조직력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수비와 공격, 모든 부분에서 성장이 필요합니다.”

“토트넘은 강한 팀이고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장점만 바라보다가 우리를 잊어버린다면, 원정에 나설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우리 팀을 믿습니다. 충분히 경쟁할 수 있고, 최선을 다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무승부를 위해 가지 않습니다. 승리를 위해 갑니다. 승점이 필요하고, 상대가 퀄리티를 갖췄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 역시 그에 못지않은 퀄리티를 지니고 있습니다.”

선수들 간의 호흡에 대해

“순위를 보면 걱정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저 역시 이 위치에 있는 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제 커리어에서 이런 상황은 처음입니다. 하지만 왜 출발이 좋지 않았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이적시장 막판에 합류한 선수들이 많았고, 그로 인해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제 선수들이 점차 서로의 연결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다른 움직임, 다른 기술, 다른 연계, 다른 다이내믹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 스스로 호흡을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전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우리는 이렇게 강한 무언가를 함께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TOTW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