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 주장 토티 고메스는 이적시장 마감이 선수단에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믿으며,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이끄는 팀이 8월의 성적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에버턴전 이후의 과정에 대해
“물론 시즌 초반에 우리가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고, 프리시즌 동안 훈련하고 준비한 결과도 아닙니다. 그래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세 경기에서 세 번의 패배와 승점 0으로 시작하는 게 쉽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고 개선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위치에 설 수 있다는 걸 알고 있고, 그렇게 해낼 선수들과 감독님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번 A매치 기간은 우리에게 필요했던 시간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잠시 멈춰 우리가 잘하지 못했던 부분을 고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번 휴식기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이직 시장의 문도 이제 닫혔으니 앞으로 더 나은 것을 가져올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세상이 끝난 게 아닙니다. 상황이 우리에게 아름답게 보이지 않을 수는 있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열심히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개선할 시간이 충분하고, 반드시 그렇게 해낼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선수들이 있고, 끝까지 긍정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적시장 종료에 대해
“드디어 게리 오닐 감독님이 함께하고 싶어 했던 선수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이번 휴식기가 지난 경기에서 우리가 보인 부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다음 이적시장까지는 지금의 선수단이 함께합니다. 우리는 하나로 뭉치고 믿음을 가져야 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겸손하게 훈련하면서 다른 팀을 존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다른 팀 처럼 해낼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물론 우리가 패한 경기들마다 작은 실수들이 있었습니다. 그 작은 실수들이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는 것도 알고 있죠. 하지만 그런 부분은 고칠 수 있고, 우리는 여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할 것입니다.”
새로운 선수들과의 적응에 대해
“쉽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이 서로 다른 시기에 합류했기 때문에 때로는 안정감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모든 선수들이 함께합니다. 감독님에게도 상황이 더 좋아졌죠. 더는 이적시장이 없으니 지금 있는 이 선수단이 우리가 가진 전부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 팀입니다."
“톨루 아로코다레와는 조금 대화를 나눴습니다. 계약했을 때 제가 왓츠앱으로 ‘울브스 가족에 온 것을 환영한다, 팀에 온 것을 환영한다, 필요한 게 있으면 돕겠다’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잠깐 대화를 나눴는데 그는 우리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뻐했습니다. 분명 우리를 도울 또 한 명이 될 것입니다.”
5인제: 국가대표팀 에디션.
— 늑대들 (@Wolves) 2025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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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전을 앞두고
“쉽지 않은 경기겠지만 모든 경기가 그렇습니다. 뉴캐슬의 홈에서 승리하기란 쉽지 않지만, 우리는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강한 팀이라고 생각해요.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이번 주 잘 준비하겠습니다. 일부 선수들은 아직 대표팀 일정으로 늦게 돌아오지만 제때 합류해 계속 훈련할 것이고,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거리가 먼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겠지만 모두 복귀할 예정입니다. 경기가 열릴 때쯤이면 모두가 모든 것을 쏟아낼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