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티 고메스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울브스 선수들이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쉽지 않은 결과에 대해
“경기를 시작은 매우 좋았고, 전반뿐만 아니라 후반에도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팀을 상대로는 이런 순간들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찬스를 얻으면 놓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다음 경기, 다음 주말을 생각하면서 이번 경기에서 잘한 부분을 가져가고, 개선해야 할 점들을 보완해야 합니다.”
쉽지 않은 실수들에 대해
“분명히 돌아봐야 할 부분입니다. 이번 주에 비디오를 보면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확인해야 하고, 반드시 개선해야 합니다.”
“이번 경기는 프리미어리그의 첫 경기였고, 우리는 여전히 개선할 점도 많고 보여줄 것도 많습니다.”
경기 흐름을 쫓는 상황에 대해
“쉽지 않습니다. 이런 팀을 상대로 한 골을 내주면 따라잡기가 어렵고, 특히 짧은 시간에 두 골을 내주면 더욱 힘듭니다. 쉽지 않습니다.”
“전반을 끝내고 라커룸에서 숨을 고른 뒤 후반에 더 강하게 나서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득점할 기회도 있었지만 마무리를 하지 못했고, 경기 막판에 두 골을 더 내주면서 경기가 끝났습니다.”
페레이라 감독의 메시지에 대해
“감독님은 긍정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힘든 패배 직후라 말을 꺼내기 쉽지 않지만, 이번 경기에서 잘한 부분을 짚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좋은 결과를 위해 싸웠고, 이런 자세를 다음 경기에서도 이어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