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th August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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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는 이번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 치르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맞춰,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는 기념 매치데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주말 경기는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실바의 비극적인 별세 이후 울브스의 첫 공식 경기다. 같은 날 진행되는 총 100쪽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두 형제를 기리는 추모 콘텐츠가 담겼다.
표지는 에드 로빈슨이 디자인했으며, 내지 첫 48쪽은 클럽 레전드이자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된 조타의 커리어를 헌사, 인터뷰, 기획 기사로 조명한다.
울브스 의료서비스 책임자 루이 푸스테(조타의 절친)가 함께했던 기억을 들려주고, 매치데이 해설자 마이키 버로우즈와 역사가 클라이브 코벳도 추모의 메시지를 전한다.
울브스에서 기록한 수많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되짚는 페이지와, 무대 뒤에서 찍힌 미공개 사진들도 실렸다.
울브스에서 조타와 함께 뛰었던 동료들의 추모 글도 포함됐다.
기념 프로그램은 울브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