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살루 게드스, 울브스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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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루 게드스가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하며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의 3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게드스는 울브스에서 총 51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그는 2022년 여름 발렌시아에서 이적해 2022-23시즌 전반기 동안 18경기에 나서 브라이턴과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터뜨렸고, 이듬해 1월 벤피카로 임대됐다.

이후 벤피카에서 두 차례, 비야레알에서 한 차례 임대를 거치며 1년 반 동안 몰리뉴를 떠나 있었던 그는 지난 여름 복귀했다.

최근 1년 동안은 주로 교체 멤버로 경기에 나서며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체제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전에서 첫 골을 넣는 등 5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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