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가 2025-26시즌 프리시즌 경기로 라리가 클럽 지로나와 맞붙을 예정이다. 경기는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이끄는 울브스는 이번 지로나전까지 포함해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를 확정했다. 앞서 스토크 시티, 셀타 비고와의 일정도 발표된 바 있다.
울브스는 지로나와의 경기를 중심으로 짧은 스페인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경기는 8월 3일(일)에 열린다.
프리시즌 초반에는 포르투갈에서 비공개 연습경기 중심의 훈련 캠프를 먼저 진행한 뒤, 7월 26일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 8월 9일 몰리뉴에서 열리는 셀타 비고전으로 시즌 준비를 마무리하게 된다.
페레이라 감독은 “다양한 스타일의 팀들을 상대로 프리시즌을 치르며 팀의 전술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로나와의 경기도 중요한 테스트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