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 셀타 비고와 몰리뉴에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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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는 8월 셀타 비고와의 몰리뉴에서의 경기로 2025/26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이끄는 울브스는 오는 8월 9일(토) 오후 3시 (영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라리가 소속 셀타 비고를 맞이한다.

이번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셀타 비고는 지난 5월 라리가에서 7위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확보했고,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선다. 이들은 4년 전에도 프리시즌을 맞아 몰리뉴에서 울브스와 맞붙은 바 있다.

페레이라 감독은 “강팀과의 경기로 시즌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 선수들의 컨디션과 조직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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