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이라 | "우리는 스스로를 존중해야 합니다."

본 기사는 네이버 파파고로 번역되었습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2월 안필드에서 열린 두 차례 경기 경험을 되짚으며, 맨체스터 시티 원정을 앞둔 울브스 선수단에 ‘우리다운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요일 맨시티전 준비에 대해

“우리는 승점 3점을 두고 경쟁하러 갑니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고,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스스로를 존중하는 겁니다. 우리는 어떤 팀이 될지를 선택해야 해요. 좋은 예시가 안필드에서의 경기입니다. 전반전처럼 지나치게 상대를 존중하며 위축된 모습일 것인지, 아니면 후반전처럼 조직력, 야망, 투지를 가진 팀일 것인지 말이죠. 저는 후반전 같은 팀을 원합니다.”

“전술적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될 거예요. 지금은 훈련에서 경쟁 구조를 만들고 또 훈련 자체를 즐거운 분위기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팀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물론 상대마다 특성이 다르지만, 결국 중요한 건 우리 경기를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경기의 각 순간마다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조직하고, 어떻게 압박하고, 어떻게 볼을 소유할지를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 우리는 비디오 분석을 통해 상대의 약점을 찾고, 우리가 통제해야 할 강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에 대해

“프리미어리그는 제 기준에서 세계 최고입니다. 특별한 리그죠. 홈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경기는 언제나 즐겁지만, 이전에 TV로만 보던, 제가 예전에 일했던 나라들에서 보던 그런 경기장들에서 경기를 하는 것도 정말 큰 기쁨이에요. 이런 환경에서 경쟁하는 것이 저의 목표였고, 그 자체로도 특별한 경험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는 포르투 시절 한 번 맞붙은 적이 있습니다. 그해 우리는 유로파리그를 우승했고,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와 슈퍼컵을 차지했어요. 모나코에서 열린 슈퍼컵 결승에서도 맞붙었고, 0-2로 졌죠. 두 번째 골이 정말 마지막 순간에 나왔던 정말 훌륭한 경기였고 저에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팀에 집중하는 이유

“우리는 늘 우리 경기를 중심에 두고 생각해야 합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상대마다 경기 스타일과 역학이 다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 스스로 이해해야 합니다. 공간은 어디에 있는지, 상대가 무엇을 만들고 싶어하는지를 읽되, 궁극적으로는 지난 4개월간 우리가 쌓아온 우리만의 정체성과 정신력, 태도에 집중해야 합니다.”

“리버풀전에서 저는 완전히 다른 두 개의 팀을 봤습니다. 전반전에는 상대팀에 대한 존중이 지나쳤고, 수동적이었어요. 하지만 후반전에는 전혀 다른 경기를 했습니다. 우리 팀이 용기를 내고, 압박하고, 골을 노리는 모습을 보였죠. 후반전의 모습이 바로 저의 성향이고 제가 팀에서 보고 싶은 경기입니다. 물론 맨시티가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겠지만, 저는 우리가 충분히 경쟁할 수 있고,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수비도 잘해야죠.”

선수들이 경기 중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것에 대해

“그게 제가 말하는 전술적 성숙도입니다. 저는 그들을 돕는 사람이지만, 결국 팀의 선수들은 스스로 머리를 써서 상황을 판단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저는 철저히 준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고,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짧게 빌드업하는 전술을 준비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유일한 옵션이라면 문제가 되죠. 상대가 강한 압박을 할 때, 다른 해법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상대의 압박이 올라온다면 공간은 다른 곳에 생길 겁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해두었습니다.”

“결국 경기를 뛰는 건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 순간 공간이 측면에 있는지, 중앙에 있는지, 롱패스를 쳐야 할지, 세컨드볼을 노려야 할지를 그들이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감독으로서 저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시켜야 하고, 선수들은 그 안에서 순간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