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 전승 행진으로 완벽한 한 달을 마치고 SUDU 4월의 이달의 선수 투표 시작

울브스는 지난 한 달간 프리미어리그 5경기 전승을 거두며 리그 17위에서 1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사실상 확정지은 결정적인 한 달이었다.

4월의 시작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1-0 승리였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었고, 이후 그는 입스위치 타운전에서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는 파블로 사라비아가 먼저 동점을 만든 후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어진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는 라얀 아이트누리와 마테우스 쿠냐가 각각 선제골과 쐐기골을 기록하며 4-2 대승을 이끌었다. 그 사이 스트란 라르센도 다시 한 번 골을 넣었다.

부활절 주말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파블로 사라비아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이끌었고, 시즌 두 번째 맨유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

4월의 마지막은 레스터 시티전이었다. 쿠냐와 스트란 라르센이 또 한 번 골을 기록했고, 조세 사는 제이미 바디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이후 호드리구 고메스가 몰리뉴에서의 첫 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제 팬들은 이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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