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리구 고메스가 울브스 소속으로 몰리뉴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꾸준히 득점하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토요일 경기 후 감정에 대해
“정말 너무 기쁩니다. 몰리뉴에서의 첫 골이었고, 팀은 6연승을 거뒀습니다. 이 팀의 일원이 되어 이런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첫 골은 예전에 레스터를 상대로 넣었고, 이번에 다시 득점했어요. 경기에서 골을 넣는 건 언제나 좋은 일이고 몰리뉴에서 골을 넣는 건 저에게 꿈같은 순간입니다. 앞으로도 이 멋진 홈구장 더 많은 골을 넣고 팀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팀 분위기와 긍정적인 에너지에 대해
“우리 팀은 정말 강한 팀입니다. 선수들끼리의 유대감이 대단하고, 팀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경기에서도 보셨겠지만 선수들 간의 호흡이 아주 잘 맞습니다. 선발로 뛴 선수들도 잘했고,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도 마찬가지였죠. 6연승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정말 큰 성과입니다. 이런 멋진 팀의 일원이 되어 행복합니다.”
로드리고는 빠릅니다 ⚡️ pic.twitter.com/DwPQ1rLdoD
— 울브스 (@Wolves) 2025년 4월 29일
선수들 간의 끈끈한 관계
“정말 좋은 팀이에요. 사실 이렇게까지 강한 유대감을 가진 팀은 흔치 않습니다. 팀원들끼리 진심으로 친하고 잘 통합니다. 이제 우리는 7연승에 도전합니다. 분명 어려운 도전이겠지만,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높은 집중력과 훈련 태도
“우리 선수들은 매일 축구를즐기며 훈련에 임합니다. 축구를 사랑하고, 이곳에 있는 걸 정말 좋아해요.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건 제게 꿈 같은 일입니다. 매일매일이 발전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예요. 우리 모두 여기에 있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날마다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교체로 들어갔을 때는 팀을 돕는 게 우선이었습니다. 우리가 2-0으로 앞서고 있었고, 조세 사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정말 중요한 장면을 만들어줬죠. 만약 2-1이 됐다면 레스터가 따라붙었을 수도 있었어요. 우리는 꼭 이기고 싶었습니다. 또 한 번 클린시트를 기록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팀 전체가 좋은 경기를 펼쳤고, 6연승은 정말 대단한 성과입니다. 이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페레이라 감독에 대해
“정말 대단한 감독님이세요. 팀이 어려운 시기에 부임하셨고,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지금 6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비토르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훌륭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는 게 너무 좋고, 이 시간을 충분히 즐기고 싶어요. 전술적으로도 뛰어나시고,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도 좋습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도 큰 도움을 주시는 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