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저녁,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블루제이스의 경기에서 맷 도허티가 시구를 하며 매릴랜드에서의 울브스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울버햄튼은 다음 날 밤 아나폴리스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티켓 예매 클릭) 볼티모어 경기장 근처에서 게리 오닐 감독의 선수단이 MLB 경기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곳에서 그는 오리올스의 환대에 힘입어 유명 인사가 경기 시작을 알리는 기념하며 공을 던지는 야구 전통인 시구자로 나섭니다.
하지만, 아일랜드 출신인 도허티가 야구에 도전한 울브스 최초의 선수는 아닙니다. 1891년부터 1892년까지 울브스 소속이었던 윌 디비는 영국 최초이자 유일한 프로야구 챔피언십인 1890년 내셔널 리그 오브 베이스볼에서 버밍엄 베이스볼 클럽 리미티드 소속으로 뛰었습니다.
당시 영국 내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축구 선수와 크리켓 선수들에게 여름 취미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였지만 1년 정도 지속되고 막을 내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디비는 몰리뉴로 이적하여 41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었고, 그는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기 전인 1891/92 시즌에 클럽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도허티는 134년 전 디비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작한 상징적인 일을 이어받아 캠든 야즈 구장의 오리올 파크에서 시구 합니다.
도허티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저는 야구를 비롯해 많은 미국 스포츠의 팬이고 모든 스포츠를 TV로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봤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특별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화요일에는 야구공을 던져본 적이 없기 때문에 조금 불안하고 긴장되겠지만, 최대한 빨리 글러브를 잡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