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4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브스는 첫 친선 경기를 통해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스페인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지난 2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게리 오닐 감독과 울브스 선수단은 프리시즌 스케줄 2부 일정과 미국 원정을 준비하면서 콤튼 파크로 돌아왔습니다.
프리 시즌 훈련 3주 동안 훈련장과 마르베야에서 벌어진 모든 일을 아래 정리했습니다.
7월 13일 토요일
지난 금요일 마르베야에서 섭씨 35도의 날씨 속에 달리기 훈련을 하는 등 혹독한 훈련을 소화한 후 토요일에는 차분한 일정으로 절실히 필요했던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오닐 감독은 선수들에게 오전을 쉬게 하고 선수들 각자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보내도록 했는데요, 일부 선수들은 인근 골프장으로 향했고 또 다른 선수들은 전날 배구 경기가 펼쳐졌던 훈련 시설 내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도 훈련은 계속되었고, 선선한 날씨에 훈련장으로 돌아와 전술 세션을 가진 후 저녁 식사를 위해 기지로 돌아갔습니다.